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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혁신우수상 - 배차 대기시간 단축,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비상수송 지원단 운영
  • 기사등록 2020-10-07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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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지방공기업 2020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산시설공단이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원이 올해 처음 개최하여 총 382건의 사례가 전국에서 접수되었고,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심사 온라인 사례발표를 거쳐 선정하였다. 


공단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의 배차대기 시간 단축,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수송 지원단 운영, 전국 최초 마마콜 운영으로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번에 포상금으로 받은 지역상품권 50만원을 활용해 사회적가치 실현, 시민참여․협력 제고, 지역상생 활성화, 코로나19 이후 대응방안 등 혁신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의 상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공단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3월28일부터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부산역 도착 해외입국자 비상수송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2020년 9월말 현재 부산도착 해외입국자 22,519명, 운행횟수 8,122회, 수송인원 13,071명(수송율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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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7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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