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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9월 28일 오전 제2청사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하덕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전문성 및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구의회, 서부교육청․ 사하경찰서 담담부서장, 아동청소년 기관대표, 아동정책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사하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 계획수립 시행에 관한 사항, 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제안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경과 보고, 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각 기관별 의견수렴,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사하구는 아동친화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및 운영, 아동참여예산활동단 운영, 맘껏놀자 사업 등 아동의 권리이해 및 보장을 위한 아동친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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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7 1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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