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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11일 '2010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고등학생 5명, 대학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 강태원(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 3학년), 김재현(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 3학년), 김지범(용인고등학교 3학년), 안정근(동래고등학교 3학년), 양다슬(대명여자고등학교 3학년), 오진식(부경대학교 생물공학과), 윤한결(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과), 홍영진(신라대학교 법경찰학부)이 수상자로 선정돼 부산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성과, 역경 극복,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수상자 선정심사 과정을 보면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 현지실사.면접,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수상자를 비롯해 은사, 학부모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11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상장 및 장학증서(장학금 300만원)가 수여된다. 또 12월경에는 역대 수상자와의 만남 및 역략강화 등을 위한 연수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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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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