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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 부산교통공사 ‘안전 도시철도’ 위상 강화
  • 기사등록 2020-09-25 0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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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부산교통공사가 교통수송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2010년부터 교통수송 분야를 포함한 정보통신, 에너지 등 총 8개 분야 국가핵심기반 시설로 지정된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호계획 수립절차 준수, 보호계획 실행실적 등 14개 평가지표 및 가·감점을 평가한다.


공사는 △ 철통방역 및 선제적 조치를 통한 감염병 확산 저지 △ 드론을 활용한 도시철도 안전점검 강화 △ 절대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절차 정립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가 처음 확산하던 지난 2월부터 상황반을 운영하고 역사 및 전동차 방역 실시, 전동차 내 안내방송 및 행선안내게시기 문자 표출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독려 및 감염 예방 생활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공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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