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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유관기관, 업무협약식 개최 - 발달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 위한 네트워크 구축
  • 기사등록 2020-09-22 1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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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취업지원 관련 5개 기관이 9월 22일 부산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에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취업지원 관련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 유형에 비해 취업률이 낮아 보다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시 및 유관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직업교육 등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일자리 직종 및 사업체 개발, 생애주기별 취업역량 강화 업무를 맡는 부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및 직업 훈련, 좋은 일자리 연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사업을 실시하는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 부울경 지역대학 발달장애인의 학습지원과 대학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부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 발달장애인의 노동 상담과 노동 법률 교육을 지원하는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실질적인 고용과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양해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취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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