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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생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쇼핑센터, 경전철 역사 등 모두 5개 시설이다.


시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화재, 전기, 가스분야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각 시설별 점검에서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했고 누수·균열, 가스 용기보관함 미설치, 소화기 미비치, 수신기 오류 등 28개소에 시정 및 권고를 통해 보완토록 했다.


허성곤 시장은 “추석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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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2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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