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구치소 제65대 부산구치소장에 일반직 고위공무원 우희경 소장(56세)이 취임했다.
우희경 신임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로 임관, 201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부산교도소장, 창원교도소장, 교정본부 보안과장과 교정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우희경 신임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교정행정은 수용자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수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으나 국민들이 그 변화를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부산구치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교정의 위상 정립을 위해 새로운 역량을 창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