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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 서부건강지원센터는 8월부터 이달까지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8월 20일 시작한 임산부 건강교실이 8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면서, 감염에 취약계층인 임산부 보호를 위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분만과정의 이해, 모유수유 제대로 하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신생아 감정 읽기와 육아,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 아기용품 만들기 등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들기 용품 및 간식을 사전에 전달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김해시 이종학 보건소장은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기 키우기 좋은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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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5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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