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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의 공사가 진행 중인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4개마을(용강‧용암‧용전‧남산마을) 이장 등 마을대표 10여명, 사업시행자와 주무관청인 창원시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먼지 등으로 인한 직접 피해를 받고 있어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과 도로가 생김으로서 발행하는 간접피해에 대한 보상도 함께 요구를 했다.


허성무 시장은 사업시행자측에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즉시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하고, 마을대표들에게는 “간접피해보상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한 부분으로 사업시행자 등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공사가 현재 목표공정대로 진행 중이며, 내년 7월에 완공되어 개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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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5 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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