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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해사고등학교와 해군본부가 학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9일 부산해사고등학교 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학군교류 협약식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군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해사고등학교는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부산해사고등학교 해군 POTC)을 개설하고, 해군은 교육에 필요한 실습 기자재 및 교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해군 지원 시 특별전형 형태로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정재근 교장은 “학군간 상호 협력하여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값진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식 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은 우분투를 언급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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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1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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