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9일 고령자를 위한 안전지팡이 400개를 해운대구에 기탁했다.
구는 이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 지원에 나섰다.
유창재 본부장은 “지팡이가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