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역대 최대 확보 - 안길 포장 등 생활편익사업 14개, 누리길등 환경문화사업 3개 국비 40억원 확보
  • 기사등록 2020-09-10 08:57:51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이후 역대 최대 국비 확보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8억(국비 40억, 시비 18억)으로 사업별로는 개발제한구역내 도로정비 등 생활편익사업에 31억원, 누리길 및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생활편익사업은 올해 초 해당 읍면동을 통해 신청된 사업 전체 대상지가 반영되어 국비를 확보하였고 환경문화사업은 공모 신청하여 발표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경남 도내 최대로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각 지역별 환경·문화적 특성을 가진 사업을 주민과 협의하여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1년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환경문화 공모사업을 통한 시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9-10 08:57:5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