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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CJ제일제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구매로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한뿌리’ 선물세트 판매 수익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힘한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극복하고 마음만은 훈훈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기부는 '한뿌리선물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제품들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건강음료 등 '한뿌리제품 5만여 개를 CJ나눔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지역공부방중구청 쪽방상담소코로나 일선 의료기관환경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이달 17일까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힘한뿌리’ 캠페인을 펼친다소중한 사람의 사진이나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캠페인명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구증구포 흑삼에 상황버섯대보추출물을 함께 담은 ‘한뿌리 흑삼대보’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 중 하나로 ‘건강’을 꼽은 만큼 ‘한뿌리’ 흑삼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며 올 추석에만 24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한뿌리 흑삼대보’진한 흑삼 농축액으로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한뿌리 흑삼정 골드클래스',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뿌리 흑삼정 로얄블랙엑스등이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면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많은 소비자들이 한뿌리 선물세트 구매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는 선물도 마련하고 ‘착한 소비’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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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0 0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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