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서구의회는 제252회 임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 회의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지난 7일 서구의회는 집회 공고를 통해 제252회 임시회를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로 진행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등의 방청을 제한한다고 안내하였으며, 본회의장에 참석하는 관계 공무원의 인원을 제한하는 등 기존 송출되는 본회의 방송을 활용하여 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도록 언택트 방식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의회는 상임위원회실에 비말차단 투명칸막이를 설치해 의원 및 참석 공무원 간의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