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일광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광신도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사람과 주거지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응모는 8절 도화지를 사용하면 되고, 채색도구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 본인이 직접 완성한 작품에 한해 1인 1작품으로 출품 가능하며, 일광 초등학교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출품작은 일광초등학교 선생님들과 공사 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학년별(1~6학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지역화폐(상품권)를 지급(참가자 전원 코로나 예방 물품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bmc.bus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도시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택지관련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토톡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