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창원김양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창원시 및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2개소(창원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분야별 평가에서 지자체 분야는 창원시가, 공익활동·시장형 분야는 창원시니어클럽가 최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인력파견형 분야는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창원시 및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2개소는 오는 21일 서울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개최되는 「2020년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 행사 중 하나인 ‘19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창원시 및 창원시니어클럽은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지자체 직접수행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과 민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신규 시장형 사업 개발, 노인생산품 판매 지원,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창원 6080 시니어 사회활동 한마당 행사,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 개최, 노인일자리 사업 위원회 운영, 노인일자리 우수사례집 발간을 지원하였던 점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 5년간 노인일자리 6만개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 20개 수행 기관과 함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9-07 12:23: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