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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기초수급 93가구 115명에 방역꾸러미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퍼짐에 따라 취약계층이 스스로 방역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긴급하게 방역꾸러미를 구입, 미리 연락하여 집 앞에 꾸러미를 두고 받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비대면(언택트) 물품 지급했다고 한다.

 

방역꾸러미를 지급받은 어르신(대감리, 81세, 여)은 연신 고맙다고 하면서 “코로나가 심해져서 불안한 마음에 손소독제라도 사려고 했는데 이렇게 손소독제, 세정제에 마스크까지 세트로 주니 너무 좋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저소득층취약계층은 심리적으로 더 어렵기 마련이다”고 하면서 “재난시에 행정이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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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4 1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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