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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소방재난본부와 KBS부산방송총국은 부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재난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전파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력은 부산소방재난본부와 KBS부산이 재난 등을 시민들에게 최대한 빨리 알려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소방과 재난주관 방송사로서의 의무’ 라는 인식을 같이하여 성사되었다.

현재, 제9호 태풍 ‘마이삭’이 9월 3일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KBS부산이 재난 자막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파방법은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에서 각종 재난 상황을 KBS부산 보도국으로 문자로 전송을 하면 실시간으로 재난정보가 자막으로 전파되는 방식으로 향후 각종 재난에 대하여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KBS부산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하여 더욱더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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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2 1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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