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해국제 어업박람회(SIFSE)와 화상회의 큰 성과 - 결과는 ㈜태산의 숨은 노력
  • 기사등록 2020-08-28 10:36:18
  • 기사수정 2020-09-01 23:05:38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2020년 상해국제 어업박람회(SIFSE)가 826일부터28일까지 상해에서 개최 되는대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참가가 힘들어지자 부산서구소재 수산가공 선진화단지 7층 홍보관에서 주요 초청바이어 6개 업체와 심층 화상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프라인-온라인 화상 수출상담도 즉석에서 이루어지고 큰 성과도 올렸다고 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바이어 거래선과 제휴선 및 판매 대리처를 통한 한국 수산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수출 희망 기업과 중국수입 유통 업체간의 실직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사태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비대면 형식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하기 위함이다.

   

코로나의 재 확산 조짐이 보이고 일상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와 같은 비대면 행사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위기상황에서 차선책 마련이 중요 하고 잠재적인 고객에 대해서 지속적인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이번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수산가공선진화단지에서 주최했으며 태산(대표김신재글로벌 사업연구소에서 업무수행과 기획하고 ()오션스코리아삼양씨푸드(), 노스퍼시픽송가수산(), ()동해로씨푸드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위 5개 참가업체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는 상해국제 어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참가가 힘들어지자 기획사인 태산에서 한중 화상수출상담회 형태로 변형시켰다.

   

중 왕래가 어려운 상황속에 자칫하면 중국 상해국제 어업박람회에 신청한 부스가 텅 비어 있을 수도 있었는데 부산광역시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그리고 태산이 수행하고 기획한 것이 한 발 앞서가는 대응이 되어 이번 행사는 더욱 빛난 것 이라고 참석자 들은 말한다.

   

중국 상해국제 어업박람회 전시부스와 한국 수산가공선진화단지 홍보관에서 양국 화상 수출상담회가 순조롭게 진행 되었고 상해국제 어업박람회는 8/26일 ~ 8/28일까지이며화상수출상담은 8/26일과 8/27일 2일에 걸쳐 진행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또한 이번 중국 상해국제 어업박람회의 전시장내 개별부스에서 우리나라처럼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참가업체들은 이 모든 성과의 결과들이 부산광역시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업체들과 태산이 기획하고 수행한 덕분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한다.

   

한편 부산광역시 수산관유통가공과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한중 왕래 및 수출관련 미팅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산의 도움과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업체들의 원활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하여 한중간 화상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어 어려운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한다

                                                             /정석근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8-28 10:36:1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