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김태원)는 10월 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4기 부산지역회의를 개최한다.

부산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게 될 이번 회의를 통해 제14기 출범 1년을 돌아보고 후반기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여론을 기반으로 한 대북정책 건의안을 마련한다.

특히, 제14기 지역회의는 ‘국민통합’을 핵심화두로 △통일준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북한이탈주민 지원, △대북정책 갈등해소, △공정사회 실현 등 이명박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와 관련한 토론회도 병행된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천안함사태를 계기로 통일안보의식 재확립, 국민한마음잇기운동 확산, G20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도 이뤄진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박3일간 LA협의회 자문위원(24명)을 초청하여 방문 첫날인 8일에는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하는 친선교류 행사를 가질 계획으로, 손님들은 이날(10.8) 부산지역회의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 친선교류를 통한 통일에 대한 합의도출, 역량과 의지결집을 위해 자문위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 해외동포 사회의 통일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 통일활동 사례의 벤치마킹 기회를 가져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0-10-0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