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670명을 신입사원으로 선발하고 8월 24일부터 2020년 신입사원 직무역량 강화 입문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정부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교육인원 분산, 부서별 현장 맞춤교육 및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등으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시작 전 신입사원들은 공사의 경영목표인 “절대안전 기반 시민행복 도시철도 구현”을 담은 대형 서명판에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며 회사의 목표를 공유하고, 입사 후 업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CEO가 직접 공사의 미래를 짊어질 신입사원들과 공사의 경영방침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격의 없이 나누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종국 사장은 “이제 부산교통공사는 팬데믹 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공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성장의 원동력은 곧 신입사원에게 있으며, 패기와 신선함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