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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코로나19 위기 대응, 소통․안전․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 성과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0-08-26 1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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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소통, 안전, 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해운대만의 독창적인 지방자치 시행을 높게 평가해 홍순헌 구청장을 기초부문(단체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통공동체 활성화(OK 공감 구청장실, 100인 원탁회의, 온라인소통망 다모이소, 고독사 예방 123 프로젝트) ▲참여공동체 실현(도시재생대학, 마을지기사무소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해운대 별밤학교, 해운대 참시민학교, 해운대 어메니티 추진) ▲주민주도형 혁신공동체(주민자치회 운영, 해리단길, 갈등조정협의체 구성, 주민참여예산제) ▲안전하고 오래도록 머물러 살고 싶은 해운대 조성(구민안전보험, 빌딩풍 예방 용역,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홍순헌 구청장은 “민선7기 2년간 온 열정을 다해 노력한 결과를 좋게 평가받아 기쁘고, 이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미래도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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