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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8월 28일까지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창원청년 조선업 인력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과 창원시 전략산업 부흥 프로젝트 사업 참여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던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 직무교육의 후속 교육으로 참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직문화 적응과 기본 업무능력 향상 ▲비즈니스 매너 ▲시간관리법 ▲트렌드 리딩 ▲팀워크 및 조직적응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원청년 조선업 인력양성 및 취업 지원 사업과 창원시 전략산업 부흥 프로젝트 사업은 창원지역 고용위기 확산에 대응하고자 방위·항공 및 수소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와 조선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구감소,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부족난을 해소하여 지역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창원시 주관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는 12월까지 20억원을 투입해 관내 중소기업 56개사 총 8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힘입어 2021년까지 연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 과장은 “청년근로자의 조직문화 적응과 바람직한 직업관, 업무능력 향상 등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개발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여 창원지역 고용위기 확산에 대응하고 청년의 직업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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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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