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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태풍 북상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전환 - 제8호 태풍‘바비’북상에 따라 항만시설 및 선박 피해예방 위해 총력
  • 기사등록 2020-08-25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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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선박피해 및 항만시설물 피해방지를 위해 8월 24일 09시부터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공사 현장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상 및 육상장비 등은 8월 25일 오전까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국제여객선 12척 중 4척은 정상운항 중이고, 8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휴항 상태에 있으며, 운항 중인 국제여객선은 8. 25(화) 24:00까지 피항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제8호 태풍 ‘바비’가 영향권을 벗어날 때까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부산항 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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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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