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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 예방을 위해 부산이 홈경기장인 롯데자이언츠와 협력하여 ‘당신의 관심과 신고만이 아이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개인 SNS(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원중 선수를 시작으로 이대호, 손아섭, 응원단장 조지훈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SNS(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산 시켜나갈 계획이다.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누구든지 SNS를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과 관련 “아동학대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강력범죄로 연계될 우려가 큰 만큼, 온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캠페인에 동참한 손아섭 선수는 “아동학대 없는 세상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경찰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고,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 온 국민이 관심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과 같은 비대면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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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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