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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래인형에 이웃사랑 담아 - 한국남부발전, 새활용 고래인형 만들어 미혼모 가정 아동에게 전달
  • 기사등록 2020-08-20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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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새활용 고래인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보호는 물론,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남부발전은 2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고래인형을 모아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고래모형 외피에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만든 솜을 채워 인형을 제작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서약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고취했다. 이렇게 만든 새활용 고래인형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식 사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웃과의 교감활동마저 위축 되어서는 안된다”며, “남부발전은 비대면 또는 소단위 공헌활동 등 상황에 적합한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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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0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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