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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경제적 어려움과 혹서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000장을 (사)독거노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가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돕고자 추진한 것이다. 


또한, 마스크는 재사용이 가능하고 숨쉬기도 편한 여름용 마스크로 지역소상공인과 여성기업을 통해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그간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에 속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방역용품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마스크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부산지역 독거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독거노인복지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인연으로 추진됐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는 함께 이겨내야 할 위기인 만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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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9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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