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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자율 모금 운동을 펼쳐 성금 861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 수해 피해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8월 12일, 13일 양일간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우선 자율 모금을 실시했다. 


또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과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21일까지 6급(소방경)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을 진행하여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도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생수 2만개를 지원했으며, 수해복구 도움 요청 시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에 안타까움이 크며, 특히 도내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수해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며, 각계각층에서 많은 도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주면 수재민들에게도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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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8 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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