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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여섯 번째 김형구 조각가 초대전이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연암 김형구 작가는 그동안 창작해온 수많은 작품중 수작 40 여점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작품 애호가들과 예술의 감흥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인체 위주의 작품으로 전시했다.


연암 김형구 작가는 자연 환경의 소명 의식을 갖고 역동적으로 활기 넘치는 예술 활동은 그에게 현실관은 치열한 갈등이 아니라 홍수로 떠내려 온 조각에 필요한 희귀한 돌들을 모아 유연하고 건강한 조각 작품을 만드는 작가다.


작가는 동일 한 작품을 하지 않고 작품마다 독특한 변화를 주고 곡과 면에 강열한 힘을 주는 기법을 아직도 수련 중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연암 작품에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작품으로 야외와 실내에서도 잘 어울리며 작품에는 해학과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이 숨어있다. 관람객과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 받는 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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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2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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