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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가공업체 경남권 선두주자인 두원식품(주)이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대표이사 구 우협)는 오는 21일 새로운 개념의 프랜차이즈「숯불이 전하는 황제」직영1호점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오픈 한다.
"숯불이 전하는 황제"는 기존과 다른 외식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으로 본사에서 직접 엄선한 최상급 돼지고기를 가공한 후 특수부위만을 취급해 손님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활한 원료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황제 프랜차이즈는 3대 경영정신 Q.(Quality) C.(Cleanness) S.(Service) 를 적용시켜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고루 갖춘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될 전망이다.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황제의 품격에 걸맞는 고급스러움으로, 연간 70억 매출을 목표로 연내에 10개 매장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안 영근 체인사업본부장은 “'숯불이 전하는 황제'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주 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 다변화 된 육류식품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꾀할 것“ 이라며 국내 육가공 외식업 시장 최고 규모의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