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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사상구 괘법동마을건강센터는 고위험 음주율 증가에 따른 올바른 음주문화와 알코올을 매개로 한 소독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알쓸신방(알코올도 쓸모있는 신기한 방역세계)의 날’캠페인을 운영한다.


지난 5일 캠페인 개막식에 참여한 주민 20여명은 길거리 음주로 인해 문제가 많았던 창날공원에서 명품가로공원까지, 주변 상가지역을 마스크를 쓰고 행진하는 무언(無言)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알코올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운 것 같다. 앞으로는 마시는 알코올이 아니라 닦는 데 알코올을 사용해야겠다.”며 다른 주민들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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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7 1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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