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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탄소배출 저감 업무협약 체결 - 대-중소기업 상생 활동. 그린뉴딜 정책 발맞춰 ‘RE100’ 중장기 전략 수립
  • 기사등록 2020-08-06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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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한국산업단지공단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손잡고 경기 안산에 위치한 호텔 스퀘어에서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활동이자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에 대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배양하고 생산공장에 적용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상생 프로그램 구축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 적용을 통한 운용실적 확보와 향후 ‘RE100(Renewable Energy 100)’ 등 에너지 컨설팅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지난 2018‘Lean Production TFT’를 신설했다현재 생산공장의 전력 손실 개선폐열 재사용,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활용한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추진중이며협약 체결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단 및 협동조합과 협력해 국내외 공장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이용하는 RE100에 대한 중장기 실행 전략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및 연구기관과 손잡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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