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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사하구는 지난 7월 28일부터 2020년 제1차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권역별협의회를 시작했다.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권역별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하구 관내 동장·교장·학부모·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4개의 권역을 8월 7일까지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8일, 29일 양일간 열린 제3·4권역 회의에서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통해 미래형 교육자치 환경을 조성하는데 합의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역교육 활성화가 지역동반성장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2021년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 협력사업에 학교와 동행정복지센터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사하 다행복교육지구는 마을, 학교, 구청, 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협의회는 이러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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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3 1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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