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9일 거제 외포중학교에서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했다.
진로체험버스는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외지역 소재 학생들을 위해 제공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멘토로 선정된 기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을 기업으로 초청해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진로체험버스는 그간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웠던 학생들을 대신해 거제도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시한 교육이어서 더 의미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