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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위원회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 부산시 추경예산안 ‘14조 4,556억원’ 의결
  • 기사등록 2020-07-23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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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부산시가 요구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일반회계는 일부 조정하여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부산시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 8,214억원 대비 6,342억원(4.6%) 증가한 14조 4,556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내역을 반영하였으며,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에 따라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22억 4,500만원, 중화권 주요 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3억원 등 225억 9,500만원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은 시청앞 행복주택(업무시설) 건립기본계획(타당성) 수립 용역 950만원 등을 증액하였으며, 24억 4,100만원은 예비비로 돌렸다. 또한 일부 사업은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특별회계와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용형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고용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포스트코로나 초석 마련을 위해 편성한 이번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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