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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 4대 목표 및 12대 추진과제 발표
  • 기사등록 2020-07-20 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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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국제교류재단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2030 新비전 중장기 발전계획’(2020년~2030년)을 수립했다. 


주요 목표는 ▲데이터 기반 도시 브랜딩 싱크탱크 설립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시민 체감형 국제교류 강화 ▲상생협력‧혁신성장을 위한 개발협력 플랫폼 구축 ▲세계인을 품는 글로컬 부산 조성 등 4대 목표 및 12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부산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D를 혁신 인프라의 기반으로 삼아 첫째, 지난 4년간의 관련 기관‧인물‧사업정보 등을 Data화한 뒤 AI기반 미래 예측 및 정책 결정에 활용하고 둘째,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경제로의 급속한 전환이 이루어지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실행방법 전반의 Digital화를 통해 수준을 격상하는 한편, 교류사업 및 개발협력에 대한 고품격 컨텐츠 개발과 사업 파트너를 매칭하는 Design(설계)을 통해 실용적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부산이 신북방 및 신남방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Gateway로서의 위치를 적극 활용하여,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준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부산시 경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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