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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소방서는 7월 15일 소방서 내 훈련탑 3층에 마련된 소방시설 실습장에서 소방안전특별조사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하소방서는 부산의 소방서 중 최초로 자체 소방시설 실습장을 지난 6월말 준공하여 소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소방시설 실습장에는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소방펌프 성능시험, 알람·프리액션 밸브 테스트 및 각종 동력장치 테스트 등을 실습해 볼 수 있어 소방특별조사반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수 사하소방서장은 “평소 소방특별조사반들이 소방시설 책이나 동영상 등을 통해 많은 교육을 하고 있지만 실무교육의 기회가 적다보니 이론을 현장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조성된 소방시설 실습장은 실제 체험도 해볼 수 있는 만큼 소방특별조사반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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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6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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