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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 6대 청장에 김충규<사진> 경무관이 10월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다.

김충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공정하고 믿음직한 선진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기본업무 수행,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방청, 완벽한 해양주권 수호를 통해 국가의 안녕 확보, 화합과 단결로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조직"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빠른 시일내 민생치안 현장을 방문해 파출소.함정 직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 의령 출신인 김충규 신임 남해청장은 경찰간부후보생 31기로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해운대경찰서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석균 전임 청장은 치안감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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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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