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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자 섬김의 교정선교회 회장인 장상만 교정위원이 부산교도소에 생수 2만 병을 기증했다. 


지난 20여 년간 부산교도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상만 위원은 최근 코로나19로 각종 교화행사가 중단되는 등 수용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수용자들이 더위와도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혹서기 수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장상만 위원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가는 수용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처음 재개되는 기독교 집회를 평화교회 강영석 전도사와 함께 주관하였다.


김영식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생수 기증을 계기로 혹서기 수용생활의 어려움을 현장을 통해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이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장상만 위원께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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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5 1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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