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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 대원들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범일동 자성대 노인복지관 인근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 지역은 지난 10일 200mm가 넘는 폭우로 동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상가 및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여 5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곳이다. 


의용소방대 대원 20명은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물품정리, 쓰레기 청소 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활동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 최인숙 수정지역대장은“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녕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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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4 1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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