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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코로나시대 신개념 소방안전교육으로 돌파 - 고교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비대면 방식
  • 기사등록 2020-07-13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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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금정소방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교육이 연기되어 소방안전교육 문화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금정소방서는 학교 내 방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교육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1학년 '소·소·심, 지진대피, 자연재해 등 소방안전교육 이론+실기', 2학년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야외체험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 3학년 '수능시험 종료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 교육'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약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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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3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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