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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화폐 ‘오륙도페이’ 발행을 앞두고 7월 13일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


남구청과 남구 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이다.


남구 내에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사행성업소, 유흥주점,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오륙도페이 사용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가입비와 환전수수료가 없다. ‘오륙도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과 지류형(종이) 화폐로 발행된다. 


선불카드형은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업체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여 별도의 가맹점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지류형 화폐 가맹점 모집을 위하여 남구청에서는 대상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오륙도페이 가맹점 모집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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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0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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