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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청년 창업을 지원할 ‘전포메트로 청년 드림센터’ 가 9일 전포역에 문을 열었다.


‘전포메트로 청춘 드림센터’는 부산지역 청년들이 수월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진구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전포역 노후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청년 창업 공간 11개소를 조성했으며, 공개 공모를 통한 IT·문화서비스 및 디자인 관련 15개 팀 21명이 입주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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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0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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