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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정보대학 국제교육원은 10일 중국 청도빈해대학(青岛滨海大学) 2+1연계교육 학생 45명, 요양직업기술학원 37명 등 94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입학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입학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부산정보대학 제공
외국대학과의 연계교육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국제교육원(원장 정행규)은 10일 중국 청도빈해대학(青岛滨海大学) 2+1연계교육 학생 45명, 요양직업기술학원 37명 등 94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입학했다고 밝혔다.
중국 대학과의 2+1 연계과정은 부산정보대학이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과정은 중국에서 2년 수학한 뒤, 이 대학 전기자동화과, e-경영정보계열, 자동차 및 기계계열 등의 학과에서 1년간 심화과정을 이수한 이후 부산정보대학의 학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부산정보대학은 2005년 중국에서 '2+1 연계교육과정협약'을 맺고 각 전공별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했다. 아울러 중국 현지 대학에 각종 실습기자재 구축, 커리큘럼 공동개발 등의 노력을 해왔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