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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마이스 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사업 - 부산관광공사, 마이스 업계 대상 50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7-08 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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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마이스 업계 지원을 위하여‘부산 MICE 위기극복 마중물’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하여 여러 차례 마이스 업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여 지원항목, 지원 방법 등을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마이스 행사의 방역관련 비용이 추가되면서 행사 개최 비용 부담이 가중된다는 다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원 사업의 대상은 총 참가자가 100명 이상이고, 2일 이상 개최되는 국내·국제회의에 한해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행사유치 관련 비용, 행사 유치·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비,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방역 비용이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부산 소재 마이스 관련 기업으로 업력이 최소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마이스 업계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업계를 위한 지원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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