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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공개채용 경쟁률 78대 1 - 15명 채용에 1,170명 지원
  • 기사등록 2020-07-07 09:36:29
  • 기사수정 2020-07-07 1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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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총 15명을 뽑는 부산도시공사 2020년 사원 공개채용에 총 1,170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직군은 5명을 모집하는 행정직(일반)이다. 총 801명이 지원해 16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신입사원의 경우 건축직(일반)은 5명 모집에 23대 1, 전기직(일반)은 1명 모집에 78대 1, 통신직(일반)은 1명 모집에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무직 사원의 경우 운전직(취업지원대상자)은 1명 모집에 10대 1, 비서직(일반)은 1명 모집에 53대 1, 안내직(일반)은 1명 모집에 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입사원, 공무직사원 모두 7월 9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며, 신입사원의 경우 7월 18일 1차 필기시험, 8월 1일 2차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사회부적응검사) 후 면접시험(1,2차)을 본다. 공무직사원의 경우 7월 18일 필기시험 후 7월 29일 면접시험을 본다. 각각 8월 26일, 8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취업난 속에 우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채용 전 과정을 철저히 공정하게 진행해 시민중심·공적기능강화를 실천할 미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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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7 0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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