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올해 신입사원 공개경쟁채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신입) 29명, 일반직(경력) 4명, 무기계약직(신입) 42명, 무기계약직(경력) 4명으로, 총 79명을 뽑는다. 세부적으로는 일반직(신입)은 행정 5명, 기계 7명, 전기 11명, 토목 1명, 건축 1명, 통신 4명 , 일반직(경력)은 노무 1명, 결산 1명, 전산 2명 등을 선발하며, 부산시설공단 채용사이트(http://bisco.saramin.co.kr / http://biscorecruit.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부산시설공단은 극심한 취업 한파 속 지역 인재들에게 스펙 타파, 직무역량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서 접수하여,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시민안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발로 뛰며, 함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참신하고 역량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