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남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4일 보훈단체 모범회원 가정을 방문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보훈단체 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대신, 박재범 남구청장이 보훈단체 모범회원 중 6.25참전 유공자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우리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