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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임경국)은 추석 연휴 급증하는 귀성차량들로 인한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조기개통 및 주요 국도의 상습 지.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 우회도로 지정과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해 도로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기개통구간 현황(4구간)
경남지역(2구간) → 삼천포-사천2, 칠곡-가례
경북지역(2구간) → 김천-어모, 서후-평은

◆교통체증구간 우회도로 지정(7개소)
경남지역 → 마산, 거제지역 2개소
경북지역 → 대구, 포항지역 5개소


▲ 교통정체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 @출처=부산지방국토관리청

아울러,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영남권 국도상 주요교차로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체 및 우회도로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도로이용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고, 도로파손 등 응급사항 발생 및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과 긴급상황 발생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우회도로 안내간판, 각종 표지판 설치상태 및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등을 사전 점검해 추석 연휴기간 도로이용객의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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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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