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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6월 23일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사 약자 79가구에 안전한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지원하는 ‘안전과 행복을 동시에~ 만능화로, 인덕션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으로 덥고, 환기가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취사를 하며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게이트 키퍼(다대종합사회복지관)와 통장(동 행정복지센터)은 인덕션 전달 가정을 방문해 사용방법 및 안전사항을 설명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하구만의 특별한 저소득 지원사업인 『사하 희망두레박 사업』 기금으로 이뤄졌다. 사하구는 지역 나눔복지 활성화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착한가게 후원금 및 이웃돕기성금 지정기탁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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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6 0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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